(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주명이 남주혁의 정체를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이 자신의 학교 선배임을 알게 되는 지승완(이주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등교하려고 집을 나서던 지승완은 백이진에게 인사를 건네다가 백이진 티셔츠에 적힌 TYBS라는 글자를 보고 걸음을 멈췄다. 지승완은 "그 티, 뭐예요?"라고 물었고 백이진은 "고등학교 때 동기들끼리 맞춘 티예요. 나도 그 학교 나왔거든"이라고 답했다.
이에 지승완은 "24기 지승완입니다"라며 깍듯이 인사를 건넸고 백이진은 "어, 나 20기 백이진"이라며 손을 내밀었다. 지승완이 "백이진 선배? 집 잘 산다고 했는데?"라며 의문을 드러내자 백이진은 "과거형이야"라고 말했고, 지승완은 "망하셨어요?"라고 물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