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7
연예

'진화♥' 함소원 "쌍꺼풀 수술, 해야 될 때가 와"

기사입력 2022.02.19 06:4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함소원이 쌍꺼풀 수술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함소원은 1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소원은 "저는 사실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많이 먹는다. 어릴 때는 제가 너무 많이 먹으니까 다들 제가 체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지금 혜정이가 그렇게 먹는다. 너무 많이 먹어서 놀랄 정도다. 성인이 먹는 짜장면 한 그릇을 혼자 다 먹는다. 불안해서 그만 먹이려고 하면 본인이 손을 갖다댄다. 그런 걸 보면 제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소원은 "남편은 정말 조금 먹고 계속 먹는다. 저는 한번에 배부르게 먹는데 남편은 아침 조금 먹고, 점심 조금 먹고, 중간에 간식 같은 걸 먹는다"라고 진화의 식습관을 설명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함소원은 "저는 10대, 20대 때는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방법을 모르니까 어쩔 수 없었다"라며 "과거 무용 학원에서 체중계에 자주 올라갔다. 살이 찐 게 걸리면 안 되니까 급하게 사우나 가서 몸에 있는 수분을 다 빼고 체중계에 올라갔다"라고 회상했다.

한 누리꾼이 "엄마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은데 무섭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함소원은 "나이가 들면서 수술을 해야 될 때가 온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머리띠에 대해 묻는 누리꾼에게 "아기를 가지니까 머리띠를 안 할 수가 없다. 그리고 피부가 예민해서 머리카락이 닿으면 뭐가 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