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양락과 팽현숙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결혼 34년 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
팽현숙은 "2년 전에 오은영 박사님과 아침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그 당시에만 해도 한참 선배인 줄 알고 90도로 인사했다. 근데 어제 우리 딸이 나와 동갑이라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은영은 "친구 하자"고 대답했다.
최양락은 "둘이 동갑인데 팽현숙과 레벨 차이가 난다. 팽현숙이 오은영 박사의 반만 따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팽현숙의 원성을 샀다. 팽현숙은 "그럼 나와 이혼하고 박사님이랑 결혼하라"고 다그쳤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