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1 01:3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대한민국 최대 연예인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투자하는 2011년 새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꽃보다 남자'를 뛰어넘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꽃보다남자'는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KBS 드라마 '꽃보다남자'는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드라마 방영 당시 구준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꽃미남 배우가 등장하는 등 드라마 흥행코드를 갖고 있다.
2011년 방영 예정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대만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2007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어 일본에서도 주연 배우 오구리 슌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에 더하여 요즘 드라마 흥행 공식인 '남장'코드가 녹아있기도 하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KBS '성균관스캔들'도 비슷한 내용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꽃미남 스타를 다수 보유한 SM은 기존 학원물에 등장한 꽃미남 배우 보다 더 많은 꽃미남 배우들이 나와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다른 기획사와 여러 아이돌도 대거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SM의 한 관계자는 "아직 스캐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올 여름 지상파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0일 밝혔다.
[사진=슈퍼주니어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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