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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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군서도 확진자 발생, 통영 캠프 조기 종료

기사입력 2022.02.18 15:44 / 기사수정 2022.02.18 15:4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코로나19가 계속해서 KBO리그를 덮치고 있다. 이번에는 LG 트윈스 2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LG 구단은 18일 "통영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2군 선수단에서 코치 2명과 프런트 직원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2군 통영 캠프는 이날을 끝으로 조기 종료가 결정됐다. LG 2군 선수단은 오는 23일부터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천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1군 선수단은 예정대로 21일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정상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22일 통영으로 이동해 2차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LG 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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