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남이 이상화 없는 일상을 전했다.
18일 강남은 인스타그램에 "와이프가 안게셔서 데와상데를 헤주는 왕미니...."(와이프가 안 계셔서 대화 상대를 해주는 왕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남은 대형 미니 마우스와 대화하며 웃고 있다. 귀여운 반려견은 그런 미니마우스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배우 손민수는 "형 요즘 너무 행복해보이는데 기분 탓이겠지?"라며 호응했다. 누리꾼들은 "아내분이 오실 날이 얼마 안 남았어요", "데와상데...ㅎㅎ 일본어인 줄"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강남은 최근 유튜브에 '상화없이 한 달 동안 혼자가 된 강남이의 슬픈 하루'라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상화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이에 강남은 "사귀고 나서 처음으로 떨어지게 된 거다. 갑자기 없으니까 허전하긴 한데 4년 만에 혼자니까 즐기려고 한다"라면서 마트에서 술, 라면, 과자 등을 죄다 쓸어 담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강남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