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3월 컴백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은 오는 3월 가요계 컴백을 확정 짓고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레드벨벳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퀸덤(Queendom)' 활동 이후 7개월 만이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퀸덤'으로 국내외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각종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올해 9년 차 걸그룹이 됐다. 그동안 '빨간 맛' '파워 업' '음파음파' 등 청량감 가득한 곡부터 '배드보이' '사이코' 등 섹시한 분위기의 곡까지 두루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해온 만큼 레드벨벳이 이번 컴백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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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