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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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코로나19 여파 순연 경기 재편성

기사입력 2022.02.17 17:41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룬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녀부 경기 일정이 재편성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여자부는 오는 21일 KGC인삼공사와 도로공사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되며 남자부는 25일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와의 경기부터 5라운드 잔여 경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재편성된 경기 일정은 기존 경기 일정을 순연하여 편성되었으며 대선 기간 중 대관 일정을 고려하여 일부 경기는 경기 시간 및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덧붙였다.

KOVO는 또 "연맹은 구단들과 함께 잔여 시즌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코로나 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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