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아리엘 미란다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산 미란다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미란다는 1월 30일 입국 예정이었지만, 개인 훈련을 하던 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월 29일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다. 이후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또 다시 격리기간을 거쳐 미국 현지시간 지난 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입국하게 됐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