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송혜교 이진이 각별한 우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송혜교는 최근 이진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에 "♥♥♥"라는 빨간색 하트 댓글을 달았다. 이진 역시 송혜교가 남긴 하트 댓글에 "♥♥♥"라고 파란색 하트를 남기며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안부를 묻거나 근황을 살피며 친분을 드러냈다.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40대 초반의 나이가 된 지금까지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송혜교는 결혼 후 뉴욕에서 거주 중인 이진과 거리가 먼 만큼 더욱 애틋한 마음을 담은 댓글을 자주 남겨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특유의 다정한 말투와 사랑 넘치는 이모티콘으로 '럽스타'를 연상시킬 정도로 각별한 두 사람의 우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더하고 있다.
사진=이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