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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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파이널 2차전 격돌…'와일드 카드' 섭외 총력전

기사입력 2022.02.17 09: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 2차전이 펼쳐진다.

오는 19일 방송될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3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의 2차전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 1차전 결과 이승윤 팀이 1위, 김원효 팀이 6위를 각각 기록한 가운데, 두 팀의 점수 차이는 단 212점차로, 파이널 초반부터 최종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 양상이 전개됐다.

파이널 라운드 2차전에서는 2주 안에 각기 다른 코너 2개를 짜야 하는 미션이 여섯 팀에게 주어졌다. 2차전에만 총 2000점이 걸려있는 만큼 모든 팀이 한 번에 파이널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미션이 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으로 향하는 중요한 경연인 만큼 각 팀은 비장의 무기 와일드카드를 섭외해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등장만으로도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드는 화려한 와일드카드 라인업에 개그 판정단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개승자’ 13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K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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