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0 18:31 / 기사수정 2011.03.10 18:3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김정렬이 자신의 유행어에 대한 비화를 털어놔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김정렬이 김병조, 최병서와 함께 출연해 80년대 MBC 개그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코너들을 소개하고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일한 유행어 '숭구리당당 숭당당'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정렬은 "주병진 선배가 코너에서 할 주문을 생각해 오라는 말에 동료 개그맨 조정현에게 5만 원에 사온 것"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렬은 "단돈 5만 원으로 산 '숭구리당당 숭당당'으로 빌딩까지 살 수 있었다"고 고백해 당시 얼마나 유행어로 '대박'을 쳤는지 짐작케 해주었다.
함께 출연한 '배추머리' 김병조와 '인간복사기' 최병서는 당시 개그와 유행어를 재연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 김정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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