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이 유재석의 반응을 전했다.
15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의 '깐부'인 배우 이동휘, 트로트 가수 이찬원,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지난 가을 경리단길에서 떡볶이집을 연 바 있다. 이번에는 테라스에 사랑방, 정원까지 완비한 은평구의 단독 건물에서 떡볶이집을 열었다. 새 가게를 둘러본 멤버들은 "환경이 좋아졌다. 너무 좋아"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확장 이전을 기념해 짜장 떡볶이와 국물 떡볶이를 만들었다.
김종민은 "은근히 '떡볶이집 그 오빠'를 아는 분들이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체감 시청률이 높더라. (유)재석이 형이 '이경아 떡볶이 아직도 만드냐'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지석진은 "재석이는 다 본다. 주변 사람들이 나오는 건 다 본다"라고 거들었다. 김종민이 "형 프로그램은 다 보겠다"라고 하자 "내 거 다 본다. 뭐 놀릴 거 있나 찾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