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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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25일 첫 미니 발매

기사입력 2022.02.15 08:1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솔지가 이별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솔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레터(First Letter)' 발매 소식을 전하며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솔지만의 감성적인 느낌이 담긴 콘셉트 이미지가 담긴 첫 미니 앨범 '퍼스트 레터'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았다. 솔지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 가득한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해 이별의 아픔을 담은 발라드 트랙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풍의 '필로우(Pillow)'와 '해브 어 굿 데이(Have a good day)' 등 총 6개 트랙이 담길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첫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후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을 녹여낸 매력적인 목소리로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발매하는 음원마다 화제를 모아 이번 첫 미니 앨범 발매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는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겨울의 끝자락에서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1년 6개월만의 본격 컴백인만큼 솔지 또한 새로운 앨범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박차를 가하며 이번 앨범에 대해 "나의 소중한 보물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설레임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는 등 큰 애정을 드러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솔지의 첫 미니 앨범인만큼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의 곁을 찾을지 더욱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또한 솔지는 첫 미니 앨범 발매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솔지의 첫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레터'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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