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장인희 子, 대한항공 회장에 선물받았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태우 아내인 장인희가 회사에서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장인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원태 아저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인희, 정태우 첫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은 대한항공에서 준 선물 박스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장인희는 대한항공 회장 조원태의 편지를 공개하기도. 해당 편지에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대한항공에서 우리 친구들의 부모님과 함께 일하고 있는 조원태 아저씨라고 해요. 이제 곧 멋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되네요.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새롭게 만날 선생님과 친구들 생각에 기대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두근두근 떨리고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도 있을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어 "하지만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또 즐겁게 하루하루 지낸다면 신나는 학교생활이 될 거라 믿어요.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듬뿍 사랑받고 그 사랑을 다시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멋진 여러분이 되기를. 그리고 학교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아저씨가 함께 응원할게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인희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사진 = 장인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