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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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 완료' 하하, 결국 코로나19 확진…'런닝맨' 초비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12 13: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하하가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오후 하하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하하는 지난 9일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0일 오후부터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면서 "이후 11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아 금일(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하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하하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 '런닝맨' 팀에는 비상이 걸렸다. 유재석과 전소민, 송지효, 하하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하하마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런닝맨'은 방송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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