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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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덕담의 날!' 담원 기아, 2대0으로 광동 꺾고 '단독 3위' [LCK]

기사입력 2022.02.10 18:4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2대0으로 광동을 꺾었다.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담원 기아 대 광동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등장했다. 담원 기아는 '버돌' 노태윤,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나왔다.

2세트에서 광동은 블루 진영을 담원 기아는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광동은 아칼리, 자르반, 라이즈, 케이틀린, 럭스를 픽했다. 담원 기아는 그레이브즈, 리신, 신드라, 이즈리얼, 카르마를 골랐다.   

초반부터 캐니언의 매서운 갱킹이 통했다. 캐니언은 봇을 집요하게 공략하며 호잇을 2번이나 잡아냈다. 담원 기아의 이득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캐니언은 전령을 통해 탑 공략에 나섰고 봇에서도 호잇을 또 잡아내며 원딜 차이를 만들었다.

기세를 잡은 담원 기아는 탑, 봇 1차를 밀면서 골드격차를 쭉쭉 벌렸다. 광동은 16분 경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매복 플레이를 설계, 잘 큰 캐니언을 잡아냈다. 추가로 열린 전투에서도 기인이 더블킬을 만들면서 골드 격차를 줄였다.

광동이 불리한 상황을 극복한 가운데 담원 기아는 바론 시야를 잡던 호잇을 끊으면서 바론까지 획득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 기아는 미드, 봇을 뚫어냈고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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