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션, 김젬마, 알베르토, 다니엘이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아온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을 확정한 ‘떡볶이집 그 오빠’는 오는 15일 다시 문을 연다.
최근 확장 이전을 마친 ‘떡볶이집 그 오빠’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세 오빠의 ‘찐친’ 배우 이동휘, 최다니엘, 가수 이찬원이 정규 편성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 소식을 알렸다. 또, 열정 배우 문희경, 이시원, 법학박사 정재민도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아와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따뜻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떡볶이집 그 오빠’ 제작진이 삼일절 특집 게스트 소식을 전했다. ‘떡볶이집 그 오빠’ 측은 “가수 션, 문학 강사 김젬마 그리고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출연을 확정했다. 삼일절 특집 게스트로 초대돼 시청자분들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션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이다. 최근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에 참여 중이다. 그는 지난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 ‘815런’을 통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희귀 난치병, 불치병 아동을 위한 기부,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라이딩 등 대중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처럼 예능에 모습을 보이는 션이 공개할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문학 강사 김젬마의 출연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강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김젬마는 뛰어난 강의 실력과 지식을 모두 갖춘 재원이다. 지난해에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문학 마스터로 출격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를 모았다. 김젬마는 ‘떡볶이집 그 오빠’ 삼일절 특집에서도 깊은 이야기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인 다니엘과 알베르토도 삼일절을 맞이해 남다른 한국 사랑 면모를 드러낸다. 두 사람은 한국 역사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애정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8년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유관순 열사 순국일 역사 교육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두 사람이 들려줄 스토리는 ‘떡볶이집 그 오빠’ 삼일절 특집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정규 편성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