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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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식모들' 캐스팅 확정…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기사입력 2011.03.09 17: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성유리가 KBS2 새 수목극 '식모들'(가제, 작가 서숙향, 연출 황의경))에 여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시청자와 오랜만에 만난다.

성유리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09년 출연했던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이후 2년 만이다.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는 최근 KBS가 ‘가시나무 새’ 후속으로 방영 준비중인 '식모'에 대범하면서도 생활력이 강한 청춘막장 식모 '노순금' 역으로 낙점됐다.

성유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노순금' 캐릭터를 만나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작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다 보니 공백기가 길어졌는데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드라마 출연 각오를 밝혔다.

'식모들'은 재벌가를 떠돌아다니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엮어 풀어낸 작품으로 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성유리는 최근 후반 작업을 마친 영화 '누나'에서 외적인 화려함을 뒤로하고 멍이 든 분장과 안대, 붕대 등을 매고 촬영에 매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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