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의 확장팩 업데이트 임박 소식에 게임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확장팩은 2007년 확장팩 업데이트 발표 이후 4년만의 업데이트 진행 예정 소식이기에 특히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F온라인은 2004년 포트리스2블루 개발사로 유명한 'CCR' ㈜(대표 윤석호)에서 만든 차기작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노바스 혜성의 3종족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SFMMORPG라는 새로운 장르로 오픈베타 당시 15만 명이라는 유저가 몰리며 큰 화제였다.
지금껏 다양한 매체를 통해 RF온라인의 확장팩 출시에 대한 노출이 여러 번 이뤄졌지만, 아직 출시 전인 상황에서 진행예정인 금번 마케팅내용의 과감성을 미뤄 볼 때, 상당히 현실적인 계획이 내부적으로 정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9일 RF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의 확장팩 사전 인첸트"와 "마지막 선수촌"이라는 이벤트 표어를 제시하면서 4년간의 공백을 깨고 확장팩 출시 임박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 확장팩 언제 나오나요?아마 확장팩 때문에 다시 돌아온 유저 많을 텐데", "업데이트 수준을 넘어서 확장팩이라~기대되는군요" 등 확장팩을 통한 큰 변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CCR 사업팀 김근영 과장은 "확장팩 오픈이 임박함에 따라, 점점 확장팩 상황에서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건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확장팩 오픈 전 마지막 시점에서, 이벤트의 결과로 얻는 고급아이템을 확장팩 아이템으로 교체해주는 확장팩 플레이의 가상상황을 제공해줌으로써 지금까지 기다린 유저들에게 좋은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 RF온라인 ⓒ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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