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함소원이 피부 화장에 대해 말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이 "중국어를 사용하시냐"라고 묻자 함소원은 "제가 성조를 잘 모른다. 아는 단어도 별로 없고 잘 못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함소원은 '피부가 좋아서 화장하면 잘 될 것 같다'는 댓글에 "저는 피부 화장을 정말 조금만 한다. 컨실러로 몇 군데만 칠하고 나머지는 파우더 처리만 한다. 나이가 들수록 화장을 두껍게 하면 안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나이 들었는데 파운데이션 두껍게 바르면 안 예쁘지 않냐. 그런 건 어릴 때나 하는 거다. (나이가 들면) 파운데이션이 주름 같은 데 껴서 흉측하다. 내가 봤을 때는 괜찮은데 남들이 보면 '쟤 아직 철 안 들었나' 싶다. 엄마들끼리 있을 때도 이상하다. 그래서 피부는 목숨 걸고 가꾼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