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손담비 이규혁 커플이 나란히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날 진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김민석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엄지척 이모티콘을 더하더니 "으아아아 너무 축하해요"라고 주체할 수 없는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자 손담비와 결혼을 앞둔 이규혁 역시 김민석 선수의 동메달 획득 소식을 전하며 "유럽 선수들을 다 제치고 당당히 3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은 강하다. 자랑스럽다.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이에 손담비는 박수치는 이모티콘과 하트눈 이모티콘을 여러 개 붙여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손담비 이규혁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손담비, 이규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