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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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앤 도드,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기사입력 2022.02.08 14:56 / 기사수정 2022.02.08 14: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매스'(감독 프란 크랜즈)의 앤 도드가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 이어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역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2022년 오스카 강력 후보로 떠올랐다. 

'매스'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두 부부의 슬픔, 분노, 절망, 후회가 폭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스'의 주역 앤 도드가 지난 3일(영국 현지시각) 발표된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역시 여우조연상 후보의 영광을 안은 앤 도드는 영미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상 중 하나인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연이어 노미네이트되며 2022년 오스카 레이스 청신호를 밝혔다.


'매스'는 2021 할리우드 비평가협회 4개 부문 노미네이트(베스트 인디영화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최우수 신인감독상), 제31회 고담 어워드 조연상 노미네이트(리드 버니), 제69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TCM Youth award 수상, 제31회 하트랜드 국제영화제 3관왕, 2021 애틀랜타 비평가협회 베스트 앙상블상 수상, 2021 워싱턴 D.C. 비평가협회 베스트 앙상블상 수상, 그리고 2021 베니티 페어가 선정한 최고의 영화 TOP10 등 전세계 38관왕 71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화려한 기록을 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국내에서도 일찌감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을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매스'는 상반기 국내 개봉한다.

사진 = MASS & BAFTA 공식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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