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15

SKT, '아이폰4' 9일 오전 7시부터 사전예약 실시

기사입력 2011.03.09 09:04 / 기사수정 2011.03.09 09: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K텔레콤 (www.sktelecom.com)이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T스마트샵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아이폰4 (iPhone 4)'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9일 오전 7시를 기해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을 통해 온라인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아이폰4는 글자·이미지·동영상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생생한 영상통화 페이스타임 기능을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스마트폰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아이폰4는 차별화된 디자인 속에 애플의 A4프로세서, LED플래쉬와 HD영상 녹화가 가능한 5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폰 4는 모바일 운영 체제인 iOS4의 최신 버전을 탑재하고 있으며, 앱스토어는 아이폰 4에 탑재되어 있는 iMovie 앱을 포함한 35만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비즈니스 사장은 "SK텔레콤은 아이폰4를 한국 최고의 네트워크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고객들은 아이폰 사용에 적합한 요금제와 더불어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더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인당 가입할 수 있는 아이폰4는 1회선으로 SKT는 자사 고객 중 아이폰4 예약가입을 신청하는 1만명에게 가장 먼저 아이폰4를 배송할 계획이다.

예약가입자들은 아이폰4가 정식 출시되는 16일부터 미리 지정한 SKT 대리점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거나 택배를 통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예약가입자들은 아이폰4를 수령한 뒤 7일이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새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네트워크 이상으로 통화품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개통당일부터 14일 이내 개통취소도 가능하다. 

[사진 =아이폰4ⓒ SK텔레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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