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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흥행 청신호

기사입력 2022.02.08 11: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가 출시 이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8일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Tailed Demon Slayer)’가 지난 6일 국내와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만의 경우 RPG 인기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의 경우 액션 인기차트 1위, 전체 게임 인기차트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사전 체험판을 경험한 유저들로부터 “색다른 RPG 게임이 드디어 출시되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정식 서비스 전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규 스토리, 인게임 기능 추가 등 게임성 향상에 주력한 결과 지난 1월 24일 정식 출시 2주차에 접어든 지난 6일, 한국과 대만 iOS 액션, RPG 인기차트에서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쿡앱스 관계자는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현재 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곧, 인기 게임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100만 다운로드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더불어 기존 국내 시장의 RPG 게임 대비 작은 볼륨의 캐주얼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마켓 출시 이후 일 평균 2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의 주요 ‘캐시카우’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쿡앱스 관계자는 “마케팅과 대규모 광고를 집행하지 않고, 유저 입소문 만으로 이 같은 폭발적인 기록을 낼 수 있게 되어 유저들에게 감사하다. 방치형 RPG만의 성장의 재미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국내를 포함한 대만, 일본 등 3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을 통해, 지난 1월 24일 출시되었다. 기존 방치형 RPG에서 부족했던 전략과 스킬 조작의 재미를 추가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대검과 활을 포함한 총 네 가지 형태의 무기를 수집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스타일 자체가 확연하게 다른 액션이 전개되며, 이를 활용한 몬스터 공략법 및 진행 과정 자체가 바뀌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쿡앱스 측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의 국내와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유저들을 위한 기념 쿠폰을 선물한다. 게임 내 설정에서 테일드 쿠폰 번호 ‘1위감사‘를 게임 내에서 입력하면 보석 1,000개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사진=쿡앱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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