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글로벌 방송 아리랑TV가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LIVE. ON’의 2022년 2월 둘째 주 공연 라인업이 오픈됐다.
앞서 열린 2월 첫째 주 공연(2월 3일~2월 4일)에는 MOON(혜원), 구각노리, 이건민, 제니스, 다브다, 서사무엘, 취미, 카야, COTT, 너드커넥션, 신승은, 양빛나라까지 12팀이 무대를 꾸몄다.
2월 둘째 주(2월 7일~2월 11일)에는 1세대 언더그라운드 힙합팀 가리온,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밴드 트랜스픽션 등 총 40팀이 무대에 선다.
7일 공연 1부에는 가리온, 루카스, 조남혁쿼텟, 트레봉봉, 2부에는 롱아일랜드재즈밴드, 모이다밴드, 코맨스밴드, 탐쓴이 출격한다.
8일 공연 1부에는 9와숫자들, 밀크티즈, 최항석과부기몬스터, 태아, 2부에는 뱀파이어호텔, 이한철, 콘트라젤리, 혼즈가 무대에 오르며 9일 공연 1부에는 세포, 원썬, 트라이브, 향니, 2부에는 달담, 마그, 보수동쿨러, 윤딴딴이 참여한다.
10일 공연 1부에는 안녕바다, 엔분의일,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팎, 2부에는 모멘츠유미, 바투, 조태준, 홍이삭이 무대를 꾸미며 11일 공연 1부에는 메써드, 아디오스오디오, 오칠, 트랜스픽션, 2부에는 국빈관진상들, 세이수미, 언체인드, 카우칩스가 무대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TV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LIVE.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공연 업계를 위한 국내 대중음악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공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대중음악 뮤지션 350여 팀이 소규모 및 온라인 공연으로 ‘LIVE. ON’을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주말 및 일부 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 8시부터 10시까지 ‘LIVE. 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방송된다.
‘LIVE. ON’의 2월 공연 라인업과 스케줄은 아리랑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리랑TV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