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사고를 당한 이종원을 걱정하며 오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9회에서는 박수철(이종원 분)이 박단단(이세희)을 쫓아가다 교통사고를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철은 도망치는 박단단을 쫓아가다 사고를 당했다. 박수철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족들 모두 병원에 모였다.
박단단은 "아빠가 오토바이 타고 나 쫓아오다가"라며 눈물 흘렸고, 차연실(오현경)은 "너 어떻게 할 거야. 네 아빠 죽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며 분노했다.
박단단은 "사고 나면서 머리를 다쳐서 입원해서 추가 검사를 해야 된다고 검사 결과는 오전에 나온대요"라며 오열했고, 차연실은 "우리 수철 씨 식물 인간이 될 수도 있다는 거야?"라며 절망했다.
이때 박수철은 의식을 회복했고, 박단단을 가장 먼저 찾았다. 박단단은 "거기 가지 마"라며 설득했고, 박단단은 "아빠 정말 왜 이래"라며 뛰쳐나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