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국 언론 CGTN은 4일(한국시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날 소식을 전했다. 올림픽 성화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이날 오후 9시 개막식이 열리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은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 세 지구를 돌며 진행됐다. 첫날 중국의 NBA 스타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을 비롯해 이튿날 영화배우 재키 찬(성룡)이 참여한 데 이어 마지막 날인 이날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고 반기문 전 UN(국제연합)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그리고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WHO(국제보건기구) 사무총장과 유승민 IOC 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반 전 총장은 IOC 윤리위원장을 역임하고 있고 유 위원은 IOC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