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내조 여왕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징어순대 하려고 속했는데 사온 오징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만든 오징어순대 속이 한 가득 들어있는 모습. 다양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푸짐하게 완성된 오징어순대 속이 시선을 모은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해 박지연을 당황시켰다. 손질된 오징어를 사왔던 것. 박지연은 "손질 오징어…왜 이리 깨끗한가 했다. 백화점, 근처 마트는 다 전화해봤다"고 적으면서 "청담동 수산물 파는 마트 아시는 분?"이라고 도움을 요청해 친근감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 두 아들을 슬하에 뒀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