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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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투게더’, 세븐일레븐과 함께 메타버스 편의점 오픈…다양한 상품 및 매장 체험

기사입력 2022.02.04 10:3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플레이투게더’ 내에 메타버스 편의점이 등장한다.

지난 3일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캐주얼 소셜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7-ELEVEN)과 제휴를 통해 메타버스 편의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해긴은 ‘플레이투게더’의 주 무대인 카이아 섬에 세븐일레븐 최초의 메타버스 편의점을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에서는 전주비빔밥, 세븐카페, 바프허니버터팝콘 등 실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약 13가지 상품을 구매해 먹고 마실 수 있으며, 편의점 스태프 룸이나 인터랙션 바닥 조명, 키오스크,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매장 공간과 서비스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매장 방문 시 세븐일레븐의 마스코트인 ‘브니’와 ‘바바라’를 만날 수 있으며, 이번 협업을 기념해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을 최초 방문하는 유저들에게 아르바이트생 ‘김쏘옥’이 ‘브니’ IP를 활용한 스페셜 코스튬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긴과 세븐일레븐은 추후 배달 미션이나 카드 게임 등 다양한 협업 콘텐츠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긴 유승민 PD는 “전 세대에게 친숙한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을 통해, 현실과 가상이 연결되는 메타버스만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브랜드 마케팅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외부 제휴를 통해 ‘플레이투게더’만의 경험과 재미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과 취미생활 등 아기자기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지난해 4월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 및 일일 사용자 수(DAU) 400만 명을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피처드 선정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양대 마켓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 달성,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등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해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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