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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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오늘(4일)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장민호 지원사격

기사입력 2022.02.04 10:0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금잔디가 데뷔 20주년 미니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금잔디는 4일 오후 4시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 'SHOW & ME'를 개최한다.

금잔디는 지난 3일 데뷔 20주년 기념이자 네 번째 정규 앨범 '당신은 명작'을 발매한데 이어 오늘 오후 미니 콘서트로 특별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금잔디는 이번 콘서트에서 애절한 발라드부터 흥겨운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마련, 금잔디를 기다렸던 팬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금잔디의 절친 가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나설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장민호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가 빛나는 무대는 물론, 금잔디와 장민호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공연의 볼거리를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일반 상영관 부문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갖춘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리는 'SHOW & ME'는 웅장한 영상미와 금잔디의 명불허전 명품 보이스, 세대를 아우르는 짙은 감성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체불가한 공연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잔디는 지난 3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당신은 명작'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당신은 명작'을 포함해 신곡들과 데뷔곡 및 발매됐던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 발라드 풍 성인가요 총 12곡이 담겼다.

사진=올라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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