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윤정이 아들 육아 고충을 전했다.
4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왜 새벽에 자다 깨서 한 시간 동안 울고 불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엎드려 자고 있는 배윤정의 아들이 담겼다. 자다깨서 우는 아들을 보고 배윤정은 "이앓이 때문인지 배고파 그러는지 악몽을 꾼 건지 말을 못 하니 알 수가 없네… 엄마도 울고 싶다요"라고 답답함을 털어놨다.
이어 "결국 분유 먹이니 자네… 습관 되면 안 되는데 육아 뭐 이리 어렵노"라고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자는 건 천사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42세의 나이에 아들 재율 군을 출산한 배윤정은 임신 소양증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