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설을 맞아 마음 깊이 따뜻해지는 손글씨 인사를 전세계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 1월 3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손수 쓴 편지를 멤버 별로 공개했다.
그중 멤버 정국은 “어느 때보다 추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정국은 “건강 항상 잘 챙기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고, 맛있는 음식들 먹으면서 뜻깊고 의미 있는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덕담을 건넸다.
또 그는 “올해에도 BTS가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밝히며 설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월 2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지난해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92위를 기록하며 17주 연속 차트인했다.
‘My Universe’는 이 밖에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9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36위를 기록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SNS-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