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부산 시댁 방문…시母 사랑 '듬뿍'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행복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시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심진화는 "광안리 산책도 하고, 영화도 보고, 남포동 구경도 가고"라며 일과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시어머니가 있는 부산을 방문했다. 광안리 해수욕장, 남포동 BIFF 거리, 영화관 등을 방문한 이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 사진을 남겼다. 며느리 심진화에게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목한 가정",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다", "서울에 조심히 올라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1살 연하 코미디언 김원효와 결혼했다. 이들은 '닭살 부부'로 불릴 정도로 금슬 좋은 부부로 유명하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