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엄마가 된다.
리한나는 지난해 5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한 동갑내기 래퍼인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임신했다.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리한나는 최근 뉴욕에서 재킷 사이로 볼록하게 나온 배를 드러낸 바 있다.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2012년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 싱글을 리믹스하는 등 앨범 작업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리한나가 억만장자 하산 제이멜과 3년 열애 후 결별했고 두 사람은 10년 여간 친구로 지내오다 2020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리한나는 과거 인터뷰에서 앞으로 파트너가 있든 없든 3, 4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라며 자녀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리한나는 1988년생으로 2005년 정규 앨범 '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한 바베이도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다. 21세기 빌보드 싱글차트 순위권에 많은 곡을 올린 가수 중 한명으로 세계적인 팝스타다. 최근에는 화장품, 란제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리한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