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2
연예

故 장자연 자필편지 논란…이번엔 접견실도 등장 '충격'

기사입력 2011.03.08 08:31 / 기사수정 2011.03.08 08:3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故 장자연의 자필편지 공개 논란 가운데 소속사의 접견실 침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8시 뉴스'는 "경찰이 핵심적인 증언과 진술을 확보하고도 이를 묵살했다"며 장자연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故 장자연 씨 속소사 접견실 사진에는 쇼파와 부엌은 물론 작은 방, 샤워실, 침대까지 존재한다.

하지만, 장씨의 기획사 대표 측은 "침대를 갖춘 접견실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고, 수사 당국도 이에 대해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았다.

또 SBS 측은 "당시 수사기록에 따르면 (부모님)제삿날 접대를 마치고 장 씨가 울었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경찰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누가 접대를 받았는지 알지만 사건을 그대로 마무리 지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씨의 자필 편지에는 3층 접견실, 삼성동, 청담동 회사, 술집 등 여러 장소에 걸쳐 성 상납이 이뤄졌다고 적혀 있었다.

[사진=SBS '8시 뉴스'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