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0:59

소름끼치는 가창력의 박정현 '꿈에'로 1위 차지

기사입력 2011.03.08 00:4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MBC '나는 가수다'의 첫 방송 1위는 박정현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의 새로운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전파를 탔다.
 
국내에서는 이미 정상급 가수들이 오직 음악만으로 대결을 펼쳐 순위가 매겨지는 이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순위는 7명의 가수조차도 맞추지 못한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마지막 꼴찌와 1위에 놓인 정엽과 박정현 가운데 박정현이 1위로 호명된 것이다.
 
이에 박정현은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하는 표정이었다. 반면 정엽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떨어질 것 같다 생각했었는데 말이 씨가 됐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박정현은 "꿈에"를 열창하며 소름 돋는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전달로 청중평가단을 감동시켰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귀가 정말 호강한 시간이었다", "처음엔 미심쩍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장수했으면 좋겠다", "아이돌들이 보고 느끼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다 좋은데 편집이 너무 산만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박정현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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