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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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이상윤, 유쾌한 촬영현장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1.03.07 19: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상윤이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의 유쾌한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역 최우식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이상윤은 극중 10년이 흘러 좌포청 포교가 된 귀동으로 분해 만취상태로 포청에 나타나거나 마음대로 사냥하러 다니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일 예정. 

촬영장에서 만난 이상윤은 "항상 첫 촬영은 긴장이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극이라 다른 때보다 조금 더 그런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촬영장에서도 항상 즐겁게 촬영할 테니까 기대해 달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귀동에 대해 "귀동은 관심 있는 분야에만 집중하는 전형적인 B형 남자 같은 타입. 평소에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면서 "아역 귀동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의와 관계되는 일이라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는 현실적인 인물이라 생각된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또 "첫 촬영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공형진 선배님은 물론 현장의 스태프들이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오랫동안 함께 촬영을 해 온 것처럼 편하다"며 팀과의 찰떡 호흡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7일 방송되는 <짝패> 9회 방송에서는 이상윤을 비롯해 천정명, 한지혜, 서현진 등 성인 주인공들이 첫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이상윤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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