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금손 살림꾼이네…"수건도 용도별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강민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송한 새 수건 꽉꽉 차 있을 때 마음의 평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민경이 색깔별, 용도별로 정리해 둔 수건 진열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욕실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한 누리꾼은 "색깔 별로 쓰는 용도가 다른가요?"라고 질문했고, 강민경은 "와... 맞아요. 흰 수건은 아침에, 하늘색 줄무늬는 운동한 날, 까만색 줄무늬는 밖에 오래 있던 날, 가로 줄무늬는 땀 많이 흘린 날!"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