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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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 이과장, 강성훈과 신경전→급발진 분노…살벌한 삼자대면

기사입력 2022.01.27 17:31 / 기사수정 2022.01.27 17:3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좋좋소' 이과장, 깅경민, 강성훈이 살벌한 삼자대면을 갖는다.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 4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좋좋소’는 지난 18일 시즌4 첫 에피소드 공개 후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주 첫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거래처를 모두 잃고 내리막을 걷는 정승네트워크와 계약 순풍을 타는 백인터내셔널의 상극 상황이 그려졌다. 정승네트워크에 ‘재재입사’한 주인공 조충범(남현우 분)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28일 공개되는 ‘좋좋소’ 시즌4 4화에서는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의 본격 전쟁이 시작된다. 앞서 정필돈(강성훈)은 자신을 떠난 이길(이과장)이 백인터내셔널로 이직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크게 실망했다.

또한, 정승네트워크 계약을 모두 채가도록 손을 쓴 것이 이길이라고 오해하며 악감정이 쌓인 상황이다. 과연 두 회사 수장들과 이길의 살벌한 삼자대면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때 동료였던 정필돈과 이길이 마주 본 채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에피소드에는 그간 보지 못한 이길의 새로운 모습까지 낱낱이 그려질 예정이다.

‘인내심의 아이콘’이자 늘 차분한 성격의 이길이지만, 이날만큼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백인터내셔널 사장 백진상(김경민)까지 이길의 지원군으로 등판하며 정필돈을 상대로 치열한 전쟁을 치른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정승네트워크 직원 조충범, 이미나(김태영), 이예영(진아진)의 당황한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필돈, 백진상, 이과장의 불편한 삼자대면을 지켜보는 직원들의 불안한 표정이 담겨있다. 특히, 언제 어느 때나 무덤덤한 이미나마저 당황한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있어 사건의 전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정필돈, 김경민, 이과장 사이에 살벌한 삼자대면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일지, 정승네트워크 직원들마저 동공지진을 일으키게 한 세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좋좋소’ 시즌4 4화는 오는 28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새 에피소드는 매주 화, 금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왓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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