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재벌 2세 김주원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배우 현빈이 해병대에 입대했다.
현빈은 7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 교육 훈련단에 입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들은 물론 현빈의 국내·외 팬들 몇백여 명이 이른 오전부터 모여 현빈의 입대를 함께했다.
현빈은 입대 전 기자회견에서 "멋진 모습으로 당당히 다시 돌아오겠습니다"고 말한 후 자리를 뜨면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빈은 7주 동안의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 = 현빈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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