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신과 함께2’ 양희은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2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가수”라는 성시경의 소개와 함께 가수 양희은이 등장했다. 양희은은 “앨범이 완전히 멸망했죠”, “남편을 바꿀 순 없으니까, 저 웬수” 등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성시경을 향해 "너도 결혼해서 살아보라"며 버럭 화를 내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양희은은 국민 유행어인 ‘너 이름이 뭐니?’를 직접 선보이며 ‘유행어 제조기’다운 모습도 뽐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유행어가 생겼네”라며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새로운 유행어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양희은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노래와 이야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신동엽은 먼 산을 바라본 채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성시경은 주위를 둘러보더니 “아이고야, 눈물바다네요”라며 숙연한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양희은이 출연하는 ‘신과 함께 시즌2’는 2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