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살림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경맑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벌써부터 명절 같은지. 대청소를 하는 날에는 아이 넷 키우는 집으론 깜짝 놀랄 정도로 정말 미니멀 라이프를 살아가는데 그래도 버릴 게 나와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전 물건도 잘 안 사고 바구니가 비워져야 쇼핑하고 매일 삼시세끼 요리를 해도 일주일에 두 번 장보고 근데 집을 뒤집으면 100리터 쓰레기 봉투 왜 가득 차요?"라고 질문을 남기며 알뜰하고 깔끔한 면모를 엿보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대청소 중인 집안 모습이 담겼다. 넓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커다란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울 정도로 치우고 비워내는 경맑음의 살림 내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경맑음 정성호 부부는 슬하에 2남 2녀를 뒀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