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터키 이스탄불에 수십년만의 폭설이 내렸다.
KFA(대한축구협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스탄불에 수십년만의 폭설이 내려 훈련이 불가한 상황이다. 훈련장 내 히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폭설로 인해 제설이 불가하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호텔 내에서 회복 및 컨디셔닝 훈련(사이클, 런닝머신 등)으로 진행했다. 25일 오전 훈련도 마찬가지로 호텔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벤투호는 25일 밤 항공편으로 레바논으로 이동한다. 벤투호는 27일 레바논 시돈 사이다 스타디움에서 레바논 대표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KFA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