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모교 서울대학교에 방문했다.
오정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c정연 2022서울대새내기대학 다녀왔어요. 올해는 무엇보다도 후배님들이 캠퍼스를 활보하고 부대끼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코로나아웃 #대학추억못잃어 #22학번입학축하해요 #학연동다잡아"라고 적었다.
이어 "p.s 골때녀 보시고 손가락 골절 걱정 많이들 해주셔서. 저 열심히 치료 중이고 깁스는 일할 때만 푸는데 아직 자력으로 굽히긴 힘들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어요. 저와 fc아나콘다 응원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정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서울대학교 새내기대학 행사에 참석해 환히 웃고 있다.
모교 후배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오정연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오정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