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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X정동원X원슈타인, 힙합 컬래버...이솔로몬, 리헤이와 첫 대면 (국민가수)[종합]

기사입력 2022.01.21 01: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병찬이 정동원, 원슈타인과 특별 무대를 꾸몄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에서는 TOP10이 선보인 다양한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유하, 김태연, 임서원, 임지민은 4공주를 결성,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Let it Go'에 이어 'U&I'를 부르며 나이를 의심하게 하는 가창력과 쇼맨십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TOP10은 국민신청곡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창근은 젊은 나이에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있는 신청자를 위해 '서른 즈음에'를 불렀다. 박창근은 "개인적으로 뵈면 노래를 따로 더 들려 드리겠다. 건강하시길 소망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창근은 '단발머리' 무대를 꾸민 데 이어 '희나리'와 '너무 늦었잖아요'를 부르며 우승자 감사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어 '국민가수'의 레전드 무대인 '그날들'을 재연하며 팬심을 충족시켰다.



상경부는 코카N버터 연습실을 찾았다. 리헤이는 "힙합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솔로몬은 조연호가 춤을 제일 잘 춘다고 추천했다. 조연호의 수줍은 춤사위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 이솔로몬은 비보잉을 선보여 리헤이를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춤을 확인한 리헤이는 "생각보다 잘 추신다"고 감탄하며 "음악을 잘 들으신다. 솔로몬 씨 깜짝 놀랐다. 원래 브레이킹 하셨던 거냐"고 물었다. 이솔로몬은 "혼자 심심해서 해 봤다. 태가 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상경부와 코카N버터가 준비한 무대는 'Livin' La Vida Loca'였다. 이솔로몬, 김동현, 손진욱, 조연호는 흥겨운 라틴 음악으로 독보적 텐션의 무대를 꾸몄다.

이병찬은 원슈타인, 정동원과 특별 힙합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원슈타인은 물론 정동원과 이병찬은 'FLY' 무대를 통해 깜짝 랩 실력을 선보였다.

TOP10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그룹명 '국가단'이 공개됐다. 김성주는 '국가단'이라는 그룹명을 공개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TOP10은 갈라쇼 마지막 곡으로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와 '연예인'을 열창했다. 앙코르 무대로는 '나를 외치다'를 불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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