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행복전도사' 정덕희가 할머니가 됐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정덕희와 딸이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덕희는 "행복전도사 정덕희다. 2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백수로 살면서도 망가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개인 방송과 할머니 역할을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덕희의 딸 이승민은 "엄마랑 같이 출연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저의 영원한 오빠였던 김원준 씨도 뵙게 돼서 너무 떨린다"고 김원준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또 정덕희는 "저는 너무 늦게 할머니가 됐다. 할머니가 된 지 열 달 됐다. 자식들 기르던 마음을 접고 우리 손주에게 추억을 줄 수 있는 할머니가 되려고 하고 있다. 2022년이 기대가 된다"고 손주 사랑을 뽐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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