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엄마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01.16. Thank you so much for all the sweet wishes! I love you. (모두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annual blue roses from my mum"이라고 덧붙이며 엄마에게 받은 파란 장미 꽃다발을 공개했다. 파란색과 노란색, 하얀색이 띈 특이한 장미꽃이다.
사진 속 제니는 허벅지 부분이 절개된 독특한 디자인의 바지를 입고 있다. 검정 티셔츠와 새틴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레이어드 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인다.
제니는 생일을 맞아 기분이 좋은듯 얼굴에 미소를 띈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을 감고 두 손으로 브이를 만들기도 하고 턱에 손을 받쳐 '꽃받침'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머리를 묶기도, 풀어헤치기도 한다.
이를 본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젠득"이라며 짧은 댓글을 남겼다. '젠득'은 제니가 지수에게 '찐득찐득'거리며 달라붙는다고 지수가 지어준 별명이다.
제니가 광고 모델로 있는 브랜드를 비롯해 많은 해외 팬들이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