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리누가 추운 날씨를 녹일 애절한 곡으로 돌아온다.
17일 정오 소속사 제이지스타 공식 SNS를 통해 리누의 티저 이미지와 신곡명이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리누는 노을이 지는 도시를 배경으로 애절한 무드를 표현하는가 하면, 추운 겨울 날씨와 어울리는 특유의 이별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누는 ‘이별 장인’ 다운 담담하지만 억누르는 감정을 표정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고, 언뜻 따뜻해 보이지만 끝나가는 듯한 이별을 표현한 배경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선 리누의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신곡명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이 최초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또 한 번 집중시켰다. 그간 정석 발라더의 면모를 뽐냈던 리누가 과연 이번 신곡에선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약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리누가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리누는 이번에도 시원한 고음과 마음을 울리는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21일 정오 신곡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 발매를 앞두고 있는 리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이지스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