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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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어 23회 공연’ 이찬원, 무대 뒤에서도 빛나는 가수

기사입력 2022.01.17 07:5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전국투어를 통해 보여준 훈훈한 인성과 프로페셔널한 가수로서의 면모가 스태프를 통해 입증되었다.

이찬원은 10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생애 첫 단독 팬 콘서트 '찬스 타임'으로 전국 9개 도시 총 23회 공연을 마쳤다. 그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소화한 음악 감독, 밴드, 안무팀은 SNS를 통해 이찬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무대 위 열정과 무대 뒤 인성을 칭찬했다.

먼저, 음악 감독이자 이찬원의 생애 첫 자작곡 팬 송 '참 좋은 날'의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한 박종근 감독은 이찬의 무대 에너지와 진중함, 그리고 겸손함을 칭찬했다.



그는 SNS에 "#이찬원콘서트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작년 10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고양, 인천, 대구, 광주, 창원... 그리고 마지막 대전까지 총 23회에 달하는 콘서트를 거뜬히 해내는 가수 찬또배기 찬원이~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거의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엄청난 팬덤 파워에 또 놀랐네요. 노래면 노래 입담이면 입담. 댄스?!까지~뭐하나 빠지지 않는 가수! 무대에서의 에너지와 진중함 그리고 겸손함에 놀라고 동생이지만 많이 배웁니다. 이제 27살 청년 이찬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네요. 서울에서 앵콜이 남았으니! 그때 또 불태워봅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찬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찬원은 팬덤 색인 로즈골드 재킷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박종근 감독과 함께 엄지를 치켜들고 있어 보기만 해도 열정이 느껴진다.



또한, 밴드팀의 색소폰 연주자 이인성은 이찬원을 '무대 위에서 당연히 멋있지만, 무대 뒤에서 더 멋지고 더 따듯한 가수'라고 평하며 이찬원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 콘서트인 대전 공연 직후 SNS 계정을 통해 "작년 10월에 시작한 투어가 어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어려운 시기에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투어 내내 가수뿐 아니라 밴드까지 열렬히 응원해 주셔서 무한 감사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당연히 멋있지만, 무대 뒤에서 더 멋지고 더 따듯한 가수 이찬원. 어느새 정도 많이 들었네요^^ 언제까지 함께 할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음악 하는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고 연주하겠습니다. 투어는 어제로 끝났지만  앵콜 공연이 또 있으니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요, 저는 중간중간 좋은 연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긴 투어 내내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오내언사"라는 전국 투어 소감을 공유했다. 



이어, 안무팀의 류영필 안무가는 '이춤원'으로 거듭난 이찬원에 대한 칭찬과 함께, 이찬원의 섬세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대한 감동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매주 새로운 지역 공연마다 안무를 몰래 자꾸 연습해오는 건지..  아니면 정말 이춤원인데 정체를 숨기는 건지.. 항상 무대에서 나를 놀라게 하는 맘씨 착한 찬원이.  스텝들 하나하나 챙기는 섬세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이었어"라며 무대 전 안무팀이 이찬원과 손을 모아 파이팅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마지막 공연 후 그는 이찬원을 '신인 같지 않은 신인 아티스트', '멋진 무대 위 밀당남'이라 칭하며 예정된 공연 시간보다 길어진 공연 시간도 열정적으로 임한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가 SNS에 게재한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고양 인천 대구 광주 창원 그리고 오늘 마지막 대전까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지쳤던 지난 시간을 잠시나마 잊고 무대 위에서 정말 신나게 즐겼던 단비 같은 너무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인 같지 않은 신인 아티스트 찬원이, 무대 위에서 팬분들을 위한 찐 진심의 모습을 보여주며 훌륭한 리딩을 해줘서 참 감동이었어. 오늘은 열 시까지 할 거라고 예고해 줘서 고마워.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겸손하게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멋진 무대 위 밀당남이 되길!"이라는 문구에서는 무대에 대한 희열과 감동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편, 이찬원은 전국  9개 도시에서 첫 팬 콘서트 'CHAN'S TIME' 총 23회차를 성료하고, 1월 28일(금)부터 1월 30일 (일)까지  삼 일간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 ‘ONE MORE CHAN’S’를 개최한다. 총 6천 석 규모의 서울 앵콜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차가 전석 매진되었다.

사진 = 박종근 감독 인스타-밴드팀 이인성 인스타-류영필 안무가 인스타-스카이이엔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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